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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모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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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러지주저리
2007-06-19 09:22:45
오늘은 단오(음력 5월 5일)절이다
이곳 사람들은 쑥을 뽑아다가 현관에 걸어둔다
쑥이 귀신을 막아준다나 뭐라나
하여튼 어제(6월 18일) 저녁부터 자전거마다 사람마다 한주먹씩 쑥을 뽑아서 집으로 가지고들 가시더군
아마 그 귀신이 식중독 귀신은 아닐까하는 생각이....

이곳 사람들은 냉장고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
물론 없는 집들이 대부분이다
그래서 먹다가 남은 음식은 다시 볶아서 먹는다 아니면 버리던가
의식주 중에서 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는데
ㅎㅎㅎㅎㅎ
나름 다 이유가 있으리라

그리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찬 물은 마시지 않는다
차를 끓여서 마시는 문화이기 때문에
밥상이건, 술상이건 항상 차가 동반한다

한 여름에도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어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의 콜라와 맥주는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인내를 요구한다.

시원한 맥주와 탄산음료가 있기는 하지만 더 비싸다
냉장고에 들어가는 호사를 누려서인지는 몰라도.....
그래서 맥주를 마시게 되면 시원한 거랑 따뜻한 거 1:1로 시켜서 섞어 마신다
ㅎㅎㅎㅎㅎㅎ
따뜻한 맥주보다는 그래도 마실만하기 때문이다

이만 오늘의 잡소리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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